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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신사업 개발, 투자 Know-how 및 Idea Hub

1부-액셀러레이터/컴퍼니 빌더 기반, 신사업 Process구축 본문

4. 신사업 개발(Open Innovation, Start-up)/컴퍼니 빌더(Company Builder)

1부-액셀러레이터/컴퍼니 빌더 기반, 신사업 Process구축

4차산업혁명(반도체, AI, 로봇, 헬스케어) 신사업 2021. 4. 24. 19:06

기업에서 기존의 신사업 방식과 다르게 M&A가 아니고, 회계법인 혹은 컨설팅 업체를 거치지 않고, 신사업을 기업 독자적으로 실행하는 것을 전제로 이하 저의 Process기반, Know-how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액셀러레이터/컴퍼니 빌딩 기반, 신사업 Process 구축 전략을 설명하기 위해 총 3부에 걸쳐서 신사업 실행 전략을 나누어 내용을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본 Process는 CVC 혹은 창투사를 법인으로 설립하신 기업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또한, 실무자 분들께서 고위 임원분들께 신사업 개발에 대한 실행 전략을 발표하시기에 적절한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1. 신사업 개발에 대한 Paradigm Shift 측면

4차 산업혁명시대가, 기존과 다른 새로운 방식의 전사적 통합 신사업 Process 개발 필요합니다. 가령, 과거 혹은 현재에도 각 담당자별, 사업부 임원들의 각각의 network 혹은 특정 회계법인, 부띠크 등을 통해 체계적이지 않았던 신사업 Item 방식으로 개별 인적 역량 중심의 신사업을 제시하였다면, 이하 오른쪽 그림은 Company Builder와 같은 Process를 도입하여 시장 Trend기반 사업을 일관적으로 도입하지는 것입니다.

 

 

2. 기업의 신사업 개발 4가지 Innovation Tools

기업에서 신사업 개발을 한다고 선언한다면, 크게 4가지 범주에 속하여 Process를 진행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가지라 한다면, 첫째 기업 인수합병을 통한 신사업 개발, 둘째 CVC설립을 통해 스타트업을 육성, 셋째, 엑셀러레이터 혹은 Company Builder를 통한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 마지막으로는 기술 연구 쪽의 R&D 투자를 통한 기술 신사업 개발로 구성된다고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신사업 개발의 주제는 이미 말씀드렸던 것 처럼, 컴퍼니 빌더 기존 신사업 확장 방식(M&A, CVC, R&D)과 차별화 및 Synergy 동시에 낼 수 있는 구조에 대한 접근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3. 신사업 개발 - 컴퍼니 빌더

컴퍼니빌더는 신사업 개발에 필요한 여러가지 Tools 중에 하나지만, 스타트업과 관련된 가장 선진화된 기업 발굴, 투자, 보육 및 계열사 배치까지 통합 Process化  추구하는 Process 입니다. 또한, M&A를 대신하여, 장기적 관점에서 초기 단계 기업을 투자하고 지분을 가지고, 보육하여 추후에 기업의 계열사로 만든 과정 전체를 의미하는 사업 개발 Process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모든 기업에서 중장기적으로 기업을 발굴할 때, 항상 컴퍼니 빌더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초기 단계부터 저렴한 Valuation을 기반으로 기업을 직접 키워서 내 것으로 만든다는 관점에서는 매우 합리적 접근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본 신사업 개발에 대한 Focus는 엑셀러레이터보다는 컴퍼니 빌더 중심의 사업 보육과 투자 지분 확보를 함께하는 모델을 중심으로 설명드릴 예정입니다.

 

 

 

4. 투자 Process내 컴퍼니 빌더의 단계

컴퍼니 빌더는, Seed투자 초기 단계 집중, 스타트업 발굴과 1:1 보육 및 계열사 배치까지 통합적 신사업  지원 체계로서, 기존의 엔젤단 투자부터 시작하여, Exit 할 때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함께 지분 투자와 함께 의사 결정하여 마지막 exit단계에서 초기 투자 기업에 편입되는 과정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5. 기존 엑셀러레이터 vs. 컴퍼니빌더와의 차이

신사업 개발 프로세스에서 스타트업과 함께 투자하는 것을 보통 엑셀러레이터로 잘못 인식할 수 있는데, 그야말로 엑셀러레이터는 보육과 교육 중심으로 끝나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고, 컴퍼니 빌더는 처음 투자부터 기업의 펀드로 처음부터 지분투자를 하고, 끝까지 함께 의사 결정하여 잘될 경우 exit을 초기 투자 기업으로 하여, 해당 기업의 계열사가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큰 차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상의 5가지 내용은 기업에서 생각하고 있는 신사업 개발 Process의 큰 Framework과 그 구조 내에 해당되는 Company Builder를 통한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를 중심으로 어떻게 신사업을 개발하는 준비 작업을 하는지 설명드렸습니다.

 

다음 2부에서는 그럼 Company Builder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이전에 신사업 개발 Item Sourcing을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신사업 6대 Process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기업에서 유망한 스타트업을 어떻게 소싱하여, 산업의 파트너들과 사업에 대한 Eco System을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내용으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Company Builder라는 실제가 무엇이며, 이러한 조직을 구축후에, 영속적으로 Team은 유지하고 수익을 통한 Company Builder 법인 유지를 위한 소위 돈버는 Biz Model은 무엇이고, 어떻게 Process화 시켜서 신사업을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운영 전략 내용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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