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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 초입기 by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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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슈퍼 사이클 진입 초입기 by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

4차산업혁명(반도체, AI, 로봇, 헬스케어) 신사업 2021. 5. 24. 00:43

반도체 투자 슈퍼사이클(Super-cycle) 관점 및 기대주(이하 내용 참조)에 대한 연장선 상의 내용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자는 차원에서 본 내용을 기술하게 되었습니다. 결론만 미리 말씀드리자면, 반도체 슈퍼사이클은 아직은 아니며, 단지 이제 진입의 초입기에서 서서히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며, 내 후년(2023년)을 기점으로 반도체 사상 최대 호황기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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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블로그는 4차산업혁명 기술 관련, 반도체 , Healthcare, 물류 4.0 등 신사업 개발을 위해 저의 지식을 공유하는 장소입니다. 제가 20년간 Global Top 기업에서 경험한 전략, 사업 개발, M&A 등 Know-how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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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에 대한 구체적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호황기에 진입해 내년(2022년)과 후년(2023년) 연이어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메모리 시장(DRAM, NANA)은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국내 업체의 실적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21일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IC인사이츠는 “내년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전체 매출액이 1804억달러(약 204조원)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2023년에는 2196억달러(약 249조원)로 정점을 찍을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최대 매출은 이전 반도체 수퍼사이클(장기 호황)의 정점이었던 2018년 1633억달러(약 185조원)였습니다. IC인사이츠는 올해 시장에 대해서는 “지난 2019년 주춤했던 메모리 시장이 살아나면서 전체 매출이 지난해보다 23% 증가한 1552억달러(약 175조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메모리 시장 호황으로 국내 반도체 업체 실적 전망도 밝아졌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 D램 시장은 지난해 기준 삼성전자가 점유율 42%로 1위, SK하이닉스가 29%로 2위인 상황에서 낸드플래시에선 삼성이 32%로 1위, SK하이닉스는 인수를 앞둔 인텔 낸드사업부를 합쳐 20%대 점유율로 2위라는 점은 슈퍼사이클의 태동 시점인 2021년 현재 기준에서는 참으로 긍정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에서 제가 몇달 전에 작성하였던 반도체 슈퍼 사이클은 아직 도래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2020년 3~4분기부터 여러 언론사 및 경제 신문을 통해 언급되고 있는 2021년 Supercycle에 대한 소식은 충분하게 많이 접해보셨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아직도 여전히 Supercycle이 왔다는 것을 체감적으로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반도체 장비사의 매출과 주가 상승 및 반도체 Key Player의 파운드리외 fab 투자에 대한 의사결정이 늦어지거나 더뎌지는 것을 본다면, 아직은 시작점 수준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저의 개인적 의견은 아마도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정도 때 정도가 되면, 과거 2017~2018년 수준의 진정한 의미의 Supercycle시기가 재 도래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아직 Supercycle의 태동기인 지금 시점에서 반도체 관련 주를 차근차근 모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기술하였던 반도체 4총사 및 Onto Technology 등의 강력한 업체가 있다는 점 잊지 마셨으면 합니다.

초기에 향후 3년후를 대비하시고, 2~3년후의 반도체 최고 호황기를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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