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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Healthcare관련 향후 국내 신사업 Item 기회 (案)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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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Healthcare관련 향후 국내 신사업 Item 기회 (案)

4차산업혁명(반도체, AI, 로봇, 헬스케어) 신사업 2021. 4. 19. 14:47

이번 내용은 Digital Healthcare 관련 향후 국내 시장에 가능할 법한 Item을 중심으로 사례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이하의 내용들이 현재 미국에서는 흔하게 진행되고 있는 Healthcare사례이지만, 그러나, 국내에서는 여러 가지 법, 규제, Infra 및 의식 제고 등의 필요충분조건들이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당장은 어렵지만, 결국 이러한 것들이 국내에서도 언젠가는 보편적인 일상이 되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지고 몇 가지 소견을 기술코자 합니다.

 

이하의 예시는 단적인 예로서, 미국에서는 원격진료, Mobile을 통한 의사진단, 다양한 Device를 통해 개인과 병원 등의 Data를 활용하여 판단하고, 진단하고 처방하는 System이 보편화되었습니다.  이하의 내용을 보시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국에서의 보편화된 Digital Healthcare Service

2) Healthcare Paradigm Shift

Why Healthcare Biz가 Hot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커질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서 저는 딱 한 마디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과거 수술과 치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했었던 과거가 아닌, 앞으로는 Data, Device 및 4차 산업혁명 기술들에 의해 사전 진단, 예방 그리고 대응할 수 있는 Healthcare Paradigm 변화의 시점에 있기 때문이라고 간단히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결국 다양한 Service Model을 보유하고 있는 Platform 집단을 통해서 Service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편리한 Service를 누가 먼저 제공하냐에 대한 실행 측면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결국 헤게모니 측면에서도 이제는 병원/의료기관과 제약사 중심이 아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중심으로 산업과 시장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하의 제가 직접 그린 산업의 Paradigm도식화를 보시면 이해가 더욱 쉬우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의료 서비스의 패러다임 변화 (수술 치료 -> 예방 진단 중심 변화)

 

3) 유전체 검사를 통한 건강 진단 및 향후 예측

현재, 국내 법상으로 미국의 사례와 동일하게 사업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물론 과거 몇년전 보다 지금은 점차 제도나 법규가 DTC를 할 수 있는 여건으로 변화하고 있지만, 국내 스타트업의 경우 국내 법인으로 제대로 된 DTC를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예, 초기 사업 안정화를 위해 해외에 지사를 만들어 DTC를 하면서 향후 국내 제도나 법규가 활성화되는 시점에 국내로 유턴하려는 목적으로 해외에서 먼저 사업을 론칭했었던 사례가 있는 점을 본다면, DTC를 통한 신사업 기회가 많을 수 있다는 가정도 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긍정적 가정을 하는 이유는 첫번째도, 두 번째도, 세 번째도 모두 급격한 가격 하락에 따른 유전체 검사의 대중화가 될 수 있는 Service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10년 전만 해도 1억 원 정도였던 Service가 현재는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수십만 원으로 제공되는 상황에 있습니다.

 

4) Device를 통해 Data를 축적하고 분석하여 Service를 고객에게 제시하는 사례

위의 모든 것들이 한국에서는 불법이거나 제도 등에 의해 실행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참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약사나 의사라고 역지사지한다면, 저의 이런 주장들이 의사분들의 입장에서 현실성이 없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이러한 변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시대 Trend이자, 받아 들 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Healthcare 부분의 신사업 Item을 저는 이하와 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하는 검증되지 않은 저의 Assumption이지만, 물론 현실적으로도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어떻게 시장과 기술이 변하여 고객들의 Needs가 있는가에 따라 충분히 미국과 같이 시장이 만들어져 국내에서도 확대될 수 있는 여지는 향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며 글을 올립니다.

 

향후 국내 Healthcare 시장에서 고려할 법한 New Biz item

1) Data를 기반으로 Platform 공유 사업 (똑닥, 레몬 헬스케어 및 메디 히어 와 같은 Platform을 바탕으로 ICT를 통한 Data      관련 신사업에 대한 시장 활성화

2) 원격진료(MD Talk etc.)를 통한 의사와 환자간의 과거보다 좀 더 Proactive Communication 환경 조성

3) 건기식과 의약처방과 관련된 1:1 Mass Customization 배송 서비스 모델

4) 거점 혹은 공유 병원 형식의 공간을 Share 하고 필요시에는 미국처럼 의사가 가정집을 방문할 수 있는 Biz Model

5) DTC 유전체 검사결과를 통해 개인별 처방을 Detail 분석하여 개별 식습관 관리 및 식단 제공, 건강관리, 예방
   차원의 사전 대응 차원에서 다양한 Biz Model을 만들어 건강 관리 Platform 사업을 할 수 있는 기회

6) 위와 관련된 모든 Big Data를 개인화시켜서 다양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모델(이하 도식화 자료 참조)

고객 건강 관리 Data를 통한 추천 Healthcare Service를 Biz Model화 할 수 있는 Conceptual Approach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위에 기술하였던 Data + Device + 원격 + 처방 + 배송 + 유전체 모든 것들을 Platform으로 서비스를 기반으로 통합하여 하나의 Biz Model 화하여 1:1 맞춤 Service 제공하는 것이 향후 Digital Healthcare 사업의 Key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위의 Concept는 수없이 많은 Digital Healthcare의 매우 일부에 지나지 않는 미미한 내용이지만, 여기에 Big Data, AI 영상의학 및 로봇을 통한 다양한 Item까지 고려한다면, 현재도 투자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산업이 healthcare이며, 향후에도 Digital Healthcare가 무궁무진한 신사업 item의 기회의 땅이라는 것은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기회때문에 Amazon에서도 위와 연관성 있는 다양한 사업을 향후 현실화시켜서 제2의 Teledoc을 만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도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시도가 아닐까 생각하고, 다가오는 몇 년 안에 국내에서도 이러한 사례들은 좀차 미래가 아닌 현실도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다가오는 날이 머지않아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이상의 내용들을 토대로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신사업 개발자들께서도 다양한 Biz Model을 현실화시켜서 좀 더 풍요로운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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