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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ket Intelligence기반, 전략 및 투자 방향 도출 필요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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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rket Intelligence기반, 전략 및 투자 방향 도출 필요성

4차산업혁명(반도체, AI, 로봇, 헬스케어) 신사업 2021. 5. 4. 00:4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략의 기반이자,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 Market Intelligence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Market Intelligence라는 용어는 과거 10~20년 전에는 기업에서 활발하게 사용된 용어는 아니였습니다. 다만, Global 반도체, Display 업체 및 산업에서 투자를 하기 위해, 시장, 고객, 경쟁사를 분석하여 시장을 창출하거나, 대규모 투자에 대한 분석을 사전에 하여, 신사업을 도출하기 위한 기술적 방법론으로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최근 10~15년 전부터는 국내 대기업 중심으로 Market Intelligence에 대한 투자, 조직 및 개념과 실제 산출물을 정기적으로 기업 내에서 발간하여 C Level 뿐만 아니라, 실무 Level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만들고, 공유하며 전략을 구축하는데 핵심적 Fundamental을 제공하는 중요한 Tool로 자리잡기까지 하였습니다. 초기 15년 전에는 삼성전자가 IBM의 Market Intelligence의 Benchmark 통해, 좋은 Process를 삼성화 시키는 작업을 하여, 이를 조직을 구축하고, 산출물을 만들고, 제품과 기술에 반영하고, 결국 시장을 창출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삼성뿐만 아니라, 대규모의 투자를 수반하는 LG Display 및 LG 주요 계열사에도 Market Intelligence에 대한 중요는 더욱 강화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시대인 지금은 더욱더 Market Intelligence를 Big Data 화하여 향후 AI까지 이러한 방대한 량의 Data를 조합하고 활용하여 Decision Marking에 도움이 되는 Main Stream 업무로 발전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Market Intelligence가 무엇인지, Market Intelligence는 왜 필요한지 그리고, 실제 대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Market Intelligence의 Process와 내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개념적 설명뿐만 아니라, 실제 Practical 한 관점에서도 내용을 기술코자 합니다. 그럼 이번 Chapter에서는 Market Intelligence의 정의는 무엇이며, Why 필요한지 등에 대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참고로 이하 내용에서 MI는 Market Intelligence의 약자로 표기하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Market Intelligence에 대한 정의

Market Intelligence는 모든 다양한 전략들(시장, 산업, 제품, 기술, 고객 등)의 시발점으로 사업전략, 상품기획 및 마케팅까지 전략의 Insight 도출 수단으로 상황에 따라 여러 가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MI이란 것은 특정한 동일 주제의 정보를 영속성 있게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고객, 시장, 경쟁사 들의 동향을 파악하고, 그것을 통해 Insight를 도출하여 전략과 실행을 연결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Market Intelligence의 필요성

그럼, 왜 MI는 필요한가에 대한 적절한 답변으로 너무나 방대하고 다양한 정보가 실무자들은 있지만, 그것들을 가치 있게 정리하고, 정리된 것을 분석하고, 그 분석한 결과에 대한 Insight를 도출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기 위한 Tool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 Market Intelligence라는 관점에서 전문성 있는 인력을 조직화하여 지속적으로 내용을 축적하고 Know-how를 쌓아서 기업 내 다양한 부서와 공유하고 그것을 통한 전략을 도출하도록 하는 거름과 같은 역할이 필요하기 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Market Intelligence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MI개념의 이해와 심지어 단어의 활용과 역할 측면에서도 실무자, 중간관리자, C level 및 심지어 산업 내 경쟁사 또한 각각 다른 생각과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 대응도 필요하며, 이에 표준화하기 어렵다면, 기업 내에서라도 기업의 프로토콜을 만들어 전략에 대한 Source를 제공한다는 의미로 통일화된 Process와 방향성 그리고 운영을 통한 Market Intelligence의 실행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3. Market Intelligence 필요성

Market Intelligence를 통한 정보보고의 예시로서는 정기적인 보고뿐만 아니라, 수시로 보고하는 소위 일급비밀 정보부터, 산업과 시장의 다양한 정보를 기업 수준에 맞게 가공하고 Key Point화 시켜서 전략을 만들기 위한 기초 수단으로 Market Intelligence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술적 측면에서, 고객의 Needs를 파악하고, 문제를 개선하는 관점에서도 Market Intelligence를 충분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업무 Process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MI는 기업에서의 필수 불가결한 수단이며, 특히 요즘처럼 큰 기업이 M&A를 하고, 기업 분할을 하고, 새로운 것에 다양하게 도전하는 상황에서는 외부의 fresh information과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외부에서의 의견과 생각을 경청하고 그것을 통한 동향을 끊임없이 파악하기 위해서 Market Intelligence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Market Intelligence의 조직 내 역할

사 조직의 MI는 사업, 제품, 기술, 마케팅 전략과 관련 통합된 정보의 Main Hub로서 역할 수행을 하는 것으로서, Top Level부터 사업부의 실무자 및 국내외 특히 해외 법인 단계의 조직까지 연동되어, 하나의 Information을 연결하는 Pipeline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좀 더 Global 하고, Process가 잘 갖추어진 대기업 군에 해당되는 기업에서는 개인의 자료를 지극히 쉽게 OPEN 하고, 공유하고 그 자료를 상호 Discussion 하는 문화가 구축되었지만, 중견 및 중소 규모의 기업에서는 물론 잘하는 곳도 많지만, 회사 전체의 관점에서 자료가 몸속에 피가 흐르듯이 원활하게 공유되고, 활용되는 경우는 흔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과거 10~15년 동안은 Market Intelligence가 대기업의 소유물이자, Process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다양한 Infra가 대중화되고, 예전과 비교해서는 엄청난 투자비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중견, 중소 규모의 기업에서도 과거 대기업과 같은 다양한 Market Intelligence에 대한 Process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5. Market Intelligence를 통한 예상 가능한 산출물

MI에 대한 가능한 산출물은 크게 7가지 정도로 구분하는 것이 보통의 사례입니다. 산출물의 범위는 상황에 따라 회사의 업에 따라 변할 순 있지만, 시장, 경쟁사, 제품, Mega trend,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및 기타 M&A 정보와 정부 정책 변화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관리하는 산출물이 보편타당한 Market Intelligence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위의 Market Intelligence에 대한 정의, 범위 및 Process와 예상 산출물에 대한 설명을 기반으로, 실제 기업에 계신 분들 혹은 조직 관점에서 Market Intelligence를 어떻게 보아야 하고, 어떤 관점에서 준비해야 하는지를 실행 관점에서 다음장 2편에서 계속하여 기술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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