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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반도체 투자 슈퍼사이클(Super-cycle) 관점 및 기대주 본문

6. 주식 투자/1) 국내 반도체 주

2부-반도체 투자 슈퍼사이클(Super-cycle) 관점 및 기대주

4차산업혁명(반도체, AI, 로봇, 헬스케어) 신사업 2021. 4. 22. 16:27

1부-반도체 주식 투자 슈퍼사이클(Super-cycle) 관점 및 관련 기대주의 연장선에서 이번에는 실제 국내 반도체 장비사 추천주에 대한 소견을 드리고자 합니다. 1부에서는 반도체 Fab 투자에 대한 Global Major업체들의 최근 3개년 투자액과 향후 5개년 중장기 투자 측면의 Device Application관점 및 지역별 숫자 전망을 공유해 드렸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도체 주요 공정별 Wafer Fab장비 시장 및 전망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Supercycle 도래 시기에 대해서 저와 독자 여러분들께서 공감할 수 있는 시점을 서로 이해하였던 시간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는 시장, 고객, 경쟁사 관점의 내용 분석보다는 실제 우리가 함께 투자할 만한 대상에 대한 객관적 지표 중심의 내용과 해당 업체 4가지 업체를 공유코자 합니다. 숫자에 대해서는 Naver증권의 숫자를 인용하였으며, 투자 분석은 수익성 중심으로 저의 개인적 insight와 눈에 보이지 않는 Invisible Point는 조금씩 의견을 기술하여 향후 투자하실 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글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럼 이하 4개 업체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1) 원익 IPS 

작년 반도체 호황에 따른 영업이익률 2배 증가 및 건전성 측면의 순이익과 Ebitda 마진율 모두가 30%이상 성장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경영자의 능력을 주관적으로 볼 수 있는 ROE 또 40% 성장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PS는 투자된 자본을 사용하여 이익창출능력까지 골고루 보여주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특히, 투하자본 이익률 ROIC측면에서 IPS는 최근 10% 이상 급격하게 상승을 하였는데, IPS가 실제 영업활동에 투입한 자산으로 영업이익을 다른 기업들보다 효과적으로 거뒀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러한 수익성 측면에서는 수익 창출 역량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쎄메스 Display를 IPS가 가져와서 얼마큼의 Synergy를 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IPS내부 테라세미콘과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향후 가치 투자로서 볼 만한 관전 포인트로 보이고 있으며, 삼성과의 절대적 관계 또한, IPS전반적으로 슈퍼사이클 시기가 본격적으로 도래할 경우에는 매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한 가지 조금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배당수익률이 다른 회사보다는 조금 낮은 것이라는 점을 빼고는 대부분 Positive로 생각됩니다.

 

2. 에스에프에이(SFA) 

 

에스에프에이는 크게 보면 5가지 Portfolio를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 Display 및 물류센터 관련 전문기업입니다. 

 1) 반도체: 제조 전체 공정(Wafer 제조, 전공정, EDS, 후공정)의 물류시스템 실적과 업계 최대 규모의 제조 인프라를

 2) Smart Factory: 반도체 특화 스마트 장비 및 예지보전 시스템의 개발/사업화도 

 3) OHT: 반도체 제조 라인에 사용되는 OHT 고효율 물류 이송 Vehicle로 제품을 공정설비 등으로 공급

 4) 디스플레이: OHT 및 LCD & OLED 생산라인의 Glass CST를 생산공정으로 투입하거나 보관하는 반송 설비

 5) Logistics: 원재료부터 Cell 완제품에 이르는 2차 전지 제조 Supply Chain 전반의 물류자동화 설비 Line Up과 구축 

 6) Distribution Center: 고객이 추구하는 최적의 물류센터를 실현하기 위해 물류 Capacity 극복, 물류센터 효율 운용          방안 제시, 정확한 Order 처리 실행을 목적으로 다양한 국내 대형 유통 온라인 물류센터를 수행

 

SFA의 주요 포트폴리오 중에서 디스플레이 부문 매출 하락세 진입이 불가피한 가운데 2차 전지, 반도체, 일반 물류 장비 부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하며 디스플레이 부문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Display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물류 자동화 부분의 강력한 Core Competency를 보유하고 있어, 디스플레이에 대한 Biz 하락 현상은 제가 판단하기엔 걱정스러운 부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총매출의 40% 이상 물류 자동화, 컨설팅, 물류센터 구축 등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물류 자동화에 대한 수요와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을 감안한다면, Portfolio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는 회사라고 판단됩니다. 

 

이하의 내용은 물류 자동화에 대한 SFA의 전문성과 역량 측면에서 추가로 정리한 내용이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 피에스케이

피에스케이는 2020년 최대 실적을 달성하면서, 전년비 70% 이상 성장하였고, 업종 per가 15배 수정 도인 점을 감안한다면, 36 배수가 넘는 현재 PER를 보았을 때 향후 Biz Potential을 충분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파운드리(위탁생산) 신규 공장을 짓는 투자 검토를 마무리하고 발표 시점을 조율 중에 있는 상황을 보면, 여러 업체들 중에 하나일 뿐이지만, 피에스케이가 과거 오스틴 공장 납품 이력 있어, 파운드리 신규 Fab 건설 시 협력할 부분이 많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Positive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 놀라운 점은 부채비율이 2020년 기준 23% 수준으로 매우 안정적 부채를 유지하고 있고, 2019년 5월 10일 피에스케이 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하여 설립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입니다. 시장 점유율은 2019년 기준 약 25% 수준입니다. 특히 반도체 제조과정에서 남은 감광액을 제거하는 드라이스 트립 분야에서 국내 시장 점유율 80%,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피에스케이는 피에스케이 홀딩스에서 독립해 지난해 설립된 신설법인으로 약 1년 만에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했습니다.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75%입니다. 신속한 사후 서비스(AS) 시스템을 갖추고 다수의 해외 반도체 회사를 고객사로 확보한 결과입니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드라이스 트립 분야에서 피에스케이의 점유율은 24.9%로 전체 1위이며, 피에스케이가 한국이 반도체 장비 수출 강국이 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라고 보고 있고, 이로 인해 삼성 파운드리와의 연계가 더욱 가시화될 수 있다고 보입니다.

신규 장비 개발을 통해 장비 국산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NHM 장비 개발에 성공해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드마스크는 반도체 소자 패턴을 새기는 공정에서 필요한 막으로 높은 내구성을 지니고 있으며, 생산되는 하드마스크는 산화막·질화막 등 하부 막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피에스케이는 미국 반도체 회사가 독점하고 있던 웨이퍼 에지 클린 장비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피에스케이는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세계 일류상품, 월드클래스 300 등에 선정되는 등, 현재보다 향후가 좀 더 사업 기회가 많은 업체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4. 고영 테크놀로지 

고영건은 이미 제가 회사 분석을 자세히 정리하여 기술해 놓았사오니 고영 건을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 마우스를 Click 하시면 고영 테크놀로지의 상세 분석 Report가 있습니다.

분명히 도움 되실거예요. 많은 노력을 했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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