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4차산업혁명 신사업 개발, 투자 Know-how 및 Idea Hub

신사업 Item - CES2021 가장 혁신적 Item Best 7 본문

2. Industry 4.0 Technology Trend/8) CES

신사업 Item - CES2021 가장 혁신적 Item Best 7

4차산업혁명(반도체, AI, 로봇, 헬스케어) 신사업 2021. 1. 20. 13:33

이번 CES2021에서 The Most Innovative Item에 등장한 제품들은 대략 1000개가 넘을 만큼 행사에 등장한 다양한 Device들이 출품 되었습니다. 전략적 Mind로 신사업으로 적합한 Item 중 Best 7을 추려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물론 Best 7은 신사업 개발자이며, 전략기획자인 제 입장에서 판단된 것임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이러한 The Most Innovative Item in CES2021을 제시해 드리는 이유는 전략기획, 신사업 개발 및 대학생 분들께서 깊이 되새겨서 생각해야 할 고려사항으로 생각하기에 이하와 같은 Innovative Item을 제시해 드립니다.

 

1. GM 캐딜락 eVTOL -플라잉카

도심에서 우리가 이동하는 일반적인 방법은 걷거나 자동차나 지하철처럼 바퀴 달린 것들을 활용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그다음의 이동수단으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인 플라잉카를 준비 중입니다. 역시 최근 현대차의

무서운 광폭 행보속에도 역시 플라잉카는 포함되어져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은 대부분 콘셉트 경쟁 중이고 실제로 등장한 건 드론형 모델 몇 종이 고작이지만, 도로를 벗어나 도심 안에서 사람과 짐을 실어 나를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는 기업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4개의 로터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수직이착륙기(eVTOL) 콘셉트인 이 비행체는 운전하지 않고 목적지만 입력하면 스스로 목적지까지 날아 사람을 옮겨줄 텐데요. 90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1인승으로 최대 시속 90km 속도로 하늘을 비행할 이 기체는 콘셉트 상태라서 실제로 출시될지는 판단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대차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도로 위를 넘어 하늘에서도 경쟁을 준비하고 있으니 도심 곳곳에 공항이 들어서고 그 사이를 날아다닐 이런 eVTOL을 통해 접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2. Pet Wearable Device - 너울정보 펫펄스

목걸이형 펫펄스 제품

- 놀랍게도 국내 Start-up 너울정보가 공개한 펫펄스라는 제품입니다. 최근 국내 반려견 문화가 정착화되어가고 있고, 해당 시장 또한 급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견주분들께서 가장 필요하며 Needs가 높을 것으로 생각되는 반려견과의 Communication 도구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 특히 목걸이 형식의 펫펄스는 반려견의 짖는 소리를 듣고 행복, 불안, 기쁨, 슬픔, 여유와 같은 감정적 표현을 나타내줄 뿐만 아니라, 배고픔, 불편함, 주인에게 요구할만한 감정적 표현 등을 최대 5가지 표준화된 해석을 통해서 Service를 제시해주는 목걸이 Communication 도구입니다.

- 그러나, 정확도는 약 80%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지속적 Data 학습에 따라 시간이 흐를수록 축적된 Data분석에 따라 지속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특히, 견종별, 크기별로 과거 3년간 1만여 건의 음성을 수집했고, 음성인식 이외에도 휴식, 활동 시간 추적도 함꼐 관리하여 Communication뿐만 아니라, Health측면에서도 지속 개발 예정입니다.

 

3. 무드라 밴드-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이 적용된 애플워치 스트랩

 

버튼을 누르거나, 키보드나 마우스직접 입력하는 방식 외에 기계를 조종하기 위한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기술이 계속 진화되면서 터치 스크린과 음성명령 기술이 범용화 되어 가면서 조금 더 혁신적인 휴먼 인터페이스(Human Interface) 기술도 개발되고 있습니다.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이란 음성 뿐만 아니라 근육이나 뇌파를 이용하여 컴퓨터를 조작할 수도 있습니다. 사람 손이 움직이면 근육과 신경계의 변화가 있습니다. 무드라 밴드(mudra band)는 이러한 변화를 인식할 수 있는 장치로 간단한 손가락 움직임으로 애플워치를 제어할 수 있는 애플워치 시계줄 입니다.

무드라 밴드(mudra band)는 일반 애플워치 스트랩 처럼 착용하여, 디스플레이를 차단하지 않고, 애플워치의 각종 기능을 작동할 수 있습니다. 무드라는 손가락만 움직이는 손가락 요가와 명상을 지칭하는 산스크리트어 mudra (/ muˈdrɑ ː / Sanskrit मुद्रा)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습니다.

· 개별동작으로 손가락의 이동이나 부드러운 탭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 연속동작으로 실제 물체나 다른 손가락을 터치하는 동작으로 인식 합니다.

· 에어터치를 통해 손가락 끝의 압력과 슬라이딩 잠금 해제 하듯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도 인식합니다.

4. NOVI 스마트 램프

천장에 설치하는 이 조명은 노인의 건강을 위한 제품입니다. 노비는 65세 이상 인구 3명 중 1명은 1년에 최소 1회 이상 넘어지고, 중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특히 사고가 발생하는 공간은 가장 많은 시간을 생활하는 집이라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상대로 올해의 (가상) CES는 스마트 홈 기기의 새로운 홍수를 가져 왔습니다. 이 기술은 지난 몇 차례의 CES 행사에서 주요한 존재였으며, 가까운 미래에 세계가 갇혀있는 상황에서이 기술의 많은 부분이 더욱 매력적으로 변했습니다. Nobi는 화려한 기능이 아니라 테이블에 가져다주는 일종의 실용성 때문입니다. 같은 이름의 벨기에 스타트 업이 만든 천장 장착형 스마트 라이트는 동작 센서와 적외선 감지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앉으면 상단 조명이 켜집니다.

 

일어 서서 걸 으면 땅을 비 춥니 다. 더 흥미롭게도 사용자의 불규칙한 움직임과 낙상을 감지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후자를 수행하면 온보드 스피커가 "당신이 넘어 졌습니까?"라고 물을 것입니다. 대답이“아니오”이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답변이 다른 경우에는 특정 설정에 따라 사진이 포함될 수있는 간병인에게 알림을 보냅니다. 램프는 현재 테스트 기간 중이며 연말까지 판매 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구독과 함께 구매하거나 대여 할 수 있습니다.

5. 비햅틱스, 택트슈트 X40

‘택트슈트 X40’는 국내 소프트웨어 및 게임 개발 스타트업 비햅틱스가 제작한 웨어러블 기기입니다. 이른바 촉각 슈트로 불리는 해당 기기에는 햅틱 피드백을 느끼게 하는 모터가 총 40개 탑재되었습니다. 덕분에 VR 게임과 연동되어 실제 게임 속 세계 안에 들어간 것 같은 현장감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게임 속 캐릭터가 총에 맞으면 정확하게 그 신체 부위에 총을 맞은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이 밖에도 택트슈트 X40는 콘솔 및 PC 게임, 음악, 영화 콘텐츠와도 연계되어 다양한 촉각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6. 저코발트 배터리 소개

전자기기에 탑재된 배터리는 주로 리튬 이온 방식입니다. 우리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 역시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문제는 이 배터리의 원자재인 ‘코발트’가 비윤리적인 방식으로 추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인권재단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리튬 이온 배터리의 연료인 리튬과 코발트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전체 매장량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 광산에서 나온 광물들이 삼성, 애플, BMW, 르노자동차 등 유명 전자제품, 전기자동차 매장으로 공급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노동환경은 심각한 수준이다. 아동 노동은 흔한 일이며 원주민 학대와 같은 인권 유린 문제가 고질적입니다. 때문에 이 코발트를 사용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자주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반갑게도 이번 CES2021에서는 코발트를 줄인 새로운 배터리 개발 소식이 들려왔으며, 테슬라에 리튬이온전지를 공급하는 파나소닉은 코발트가 5%도 탑재되지 않은 새로운 배터리를 선보였습니다. 파나소닉은 코발트의 비율을 향후 몇 년 안에 ‘제로’로 달성할 것이라는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마이클 모스코비츠 파나소닉 북미 CEO CES2021에서 배터리 양산 계획 발표 장면

7. 바오니스, 베스페라

youtu.be/LJB61FUjmMQ

천문대가 아닌 일상 속에서 우리는 얼마나 가까이 하늘 위의 별들을 관찰할 수 있을까? 천체 망원경 브랜드 바오니스가 이번 <CES 2021>에서 선보인 베스페라는 달을 비롯해 오리온 성운, 망상 성운, 안드로메다 은하 등 육안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우주의 풍경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전송한다. 무게 5kg, 높이 40cm에 불과해 여행 가방에 챙기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 방수, 오토포커싱, GPS 기능도 탑재됐다. 베스페라는 현재 프리오더가 진행 중이며, 가격은 1499 달러, 한화로 약 165만 원입니다.

이상 / 감사합니다.

'2. Industry 4.0 Technology Trend > 8) C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CES 2021 Tech Trends 6대 키워드  (0) 2021.01.19
Comments